최종환 파주시장 무소속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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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무소속 출마선언,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2.05.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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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 바라보고 파주발전의 소명 완수”

최종환 파주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연속성 있는 정책으로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장에는 배우자를 비롯해서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종환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종환 시장은 “저열한 정치공작에 굴복하지 않고, 오래 몸담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하는 민주당 그리고 당원 동지들과의 고통스러운 이별을 뒤로 하고, 전신갑주로 무장한 단기필마 무소속 파주시장 후보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최종환 후보는 “오랜 숙원 사업 해결로, 시민 걱정 덜고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에 펼쳐 놓은 사업을 마무리 짓고 완성해야 할 연속성 있는 정책의 실현이 필요하며 과감하게 미래 비전을 펼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능력 있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종환 후보는 민선 7기 성과로 교통 문제 해결, 의료 인프라 구축 추진, 반환 미군기지(미군공여지) 개발, 평화 관광도시 조성, 첨단‧지식산업과 K-콘텐츠 생산기지 추진,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문화‧체육시설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또 ‘최종환의 7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지속,
둘째, ‘50만 대도시 행정 혁신’,
셋째, ‘의료‧바이오 산업’(파주메디컬클러스터,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클러스터 조성)
넷째, ‘환경‧공동체‧협치(ESG) 가치 중심 도시’ 추구
다섯째, ‘스마트 시티’
여섯째, ‘문화‧예술 도시’(파주문화재단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일곱째, ‘차별 없는 도시’(도시의 공공성 포용성 향상)

마지막으로 최종환 후보는 “파주를 잘 이해하고, 파주의 잠재력을 들여다보며, 파주에 맞춤한 전략을 세워, 파주 발전의 창조적인 길을 열어내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파주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30여 명의 기자들이 모여 최종환 파주시장의 무소속 출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기자회견장에 지지자 100여 명이 몰려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지자들은 “시민공천 최종환”,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쫄지마. 지지자들이 간다” 등의 문구를 적어서 각자 만들어온 피켓과 포스터를 들고 기자회견장을 지켰다. 또한 각기 최 후보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무소속으로 나서는 험난한 길에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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