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3년간 운영, 지난 9일 금고지정 심의위에서 지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교육금고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1월과 12월 두 차례 경쟁방법으로 제안신청을 받았지만, 농협중앙회만 단독으로 참여하였고 지난 9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원과 금융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에서는 농협중앙회의 제안서가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 편의성, 금고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하는지 검토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농협은 연말까지 금고운영 제반사항을 협의,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약정기간은 2013년 말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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