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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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2.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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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과일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노력 공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2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박옥분 의원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정책’에서 유치원생 지원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책 개선에 나선 공로에 보답하고자 전달됐다.

당시 박옥분 의원은 ‘어린이 건강과일’이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등 도내 모든 아동들에게 형평성 있게 지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차례에 걸친 도청, 도교육청 담당부서 협의 및 학부모 정담회, 서명부 전달 등 적극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1회 추경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일 등) 급식지원 사업 34억1천6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박옥분 의원께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확대에 앞장서 경기도 농업·농촌·농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박 의원의 학교급식 정상화 등 노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경기도 정신에 따라 학교급식과 건강과일 정책이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형평성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정책 개선에 나섰던 것”이라며, “감사패를 전달받게 돼 매우 감사드리며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에 애써주시는 친환경농업인들께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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