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가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염종현·김영준 경기도의원과 박수진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회장과 협회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미용과 관련해서는 의료법과 충돌하는 부분도 있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건너가야 할 대목들이 있다”며 “미용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만들 수 있는 선도적인 나라가 되었기에 제약사항들이 정책으로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회장은 “우리가 떳떳하게 일할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길 바란다”며 “여기서 하신 말씀이 바로 경기도 전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피부미용사들이 겪고 있는 여러 고충을 듣고, 반영돼야 할 정책들을 제안받아 현안 해결에 함께 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늘 나온 주요 정책제언은 △미용기기 특성을 반영한 제도화 입법발의(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 등 시급한 현안과 처우개선이 주를 이뤘다.
한편, 꿀벌선대위 선대위원장 직속캠프인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는 앞으로도 코로나 피해직역 종사자들을 만나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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