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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과 터키 이스탄불주 페이줄라 외주잔 부주지사가 양 도ㆍ주간 상호 우호를 다짐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터키 이스탄불주 대표단(단장 페이줄라 외주잔 부주지사) 8명이 2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허재안 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허 의장과 페이줄라 외주잔 부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은 양 도ㆍ주간 상호 교류의 새로운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 의장은 “터키는 한국전 당시 참전국이며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우방국이다”면서 “대한민국 경제문화사회의 중심지인 경기도와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주간의 상호 교류는 양지역에 상호 이익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스탄불주 대표단은 터키군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삼성전자, 광교 테크노벨리, 문화의 전당 등 도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견학을 하는 등 바쁜 6박 7일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일 터키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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