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원,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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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원,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11.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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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2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임종준비, 장례문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송계순 원장(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정수천 이사(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김인재 과장(부천시보건서 건강정책과), 조태훈 과장(경기도 노인복지과)이 토론자로 나섰다. 

 

송계순 원장은 발제를 통해 웰다잉 삶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 우리사회에서 ‘죽음의 질’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되고 ‘품위 있는 마지막 삶’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 패널토론에서는 웰다잉에 대한 철학적 관점의 접근, 부천시 웰-엔딩 문화조성사업,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추진성과 및 개선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준 의원은 “웰다잉 조례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조례이며  엔딩노트, 유품정리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면서 웰다잉은 독거노인문제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어린시절부터 초등 교육을 통해 웰다잉 가치관을 정립시킬 필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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