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환 경기도의원, 재난관리·구호기금 추가 확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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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환 경기도의원, 재난관리·구호기금 추가 확보 주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1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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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15일(월) 안전관리실, 인재개발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구호기금의 추가 확보를 주문하였다. 

소영환 의원은 안전관리실 감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구호기금을 사용하였는데 이에 대해 기금과 예산 부족을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지난 제3차 추경 당시 법정 최저 예치액은 충족하였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소영환 의원은 “당장 겨울철에 어떤 재난이 발생할지,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기 때문에 경기도 추가세수가 4조정도 걷힌 지금 기조실에 적극 건의하여 기금을 충당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아울러 소영환 의원은 “재난훈련 홍보와 관련하여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자치경찰 시행에 대한 도민 체감도가 낮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에도 가장 기본적인 홈페이지  조차도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는 등 열람이 불편하다”며 도민 접근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자치경찰 정책 홍보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한편, 소영환 의원은 16일(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균형발전기획실,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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