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정 도의원, 경기아트센터 강제이행금 혈세 낭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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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도의원, 경기아트센터 강제이행금 혈세 낭비 지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11.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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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가 중노위 부당해고에 따른 복지명령에 불응해 발생한 무리한 행정력과 더불어 강제이행금 납부에 따라 도민의 혈세가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1년에 2회씩 매년 부과 되는 강제이행금을 도민의 혈세로 납부하면서까지 복직시키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고 강하게 질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후속 소송과 관련된 내용은 아트센터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강제이행금 납부에 의한 혈세 낭비를 멈추고, 중노위의 결정대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 고 말하며, 문화체육관광국에게 경기아트센터의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인사조치가 감정에 의하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다” 고 말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조치에 대한 규정을 잘 정비해주길 바란다” 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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