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리단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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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리단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 호응 좋아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1.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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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후원, 저소득 초등학생들 즐겁게 참여

   
▲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에서 진행을 맡은‘노리단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기아자동차가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위해 ‘노리단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의 워크숍은 시가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에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로 진행햇으며, 2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차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이 진행을 맡았으며, 아이들은 폐타이어 등 재활용품이 악기로 바뀌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자신의 몸이 하나의 악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등에 놀라워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노리단 관계자는 “참여한 아이들은 웃고 즐기며 자신을 표현하고,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악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함께 참여한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기아자동차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노리단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은 오는 12월 11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30명에게 마지막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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