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11년도 복지시행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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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11년도 복지시행계획 심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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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1년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심의된 2011년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 3항에 의거한 제2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2011-2014)의 제1차년도 시행계획이다.

이날 수원시는 2011년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안으로 경로당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사회적 기업설립 및 민관산학 연계를 통한 자활상품 홍보 등 48개 지역사업과 건전가정 육성지원 프로그램, 수원시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93개의 보편사업으로 11개 부문의 141개 세부사업계획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 세부사업계획안은 사업시행부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대표협의체의 심의로 최종 확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1년도 시행계획은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고용, 노인, 아동, 여성, 보건, 경제, 교육, 공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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