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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0월 24일에 진행된 제3회 고속도로 가을 음악회 모습. ⓒ 뉴스윈(데일리경인) |
휴게소에서 미혼모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와 사랑의 콘서트 등 뜻 깊은 행사가 마련돼 주목되고 있다.
대보유통(주)화성휴게소가 주최하고 (사)함께하는사랑밭이 주관하며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는 ‘제4회 사랑의 콘서트’가 화성휴게소(목포 방향) 내 분수광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수와진, 리라, 손세욱, 김양 등 다수의 가수가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식전행사로 오후 2시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기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를 돕기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화성시청과 관내 복지시설 3곳(브니엘복지원, 섬기의집, 성신양로원)에 각 5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의 이웃돕기 후원금도 전달한다.
행사 관계자는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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