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의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현실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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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의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현실화 논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05.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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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예산 현실화 논의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민주, 연천)은 26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적정규모육성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예산 현실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에 의하면 “연천군 관내 학교소유 차량 9대 중 5대가 교체기준인 내용연수 10년이상, 운행거리 12㎞이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여 교체 대상에 속한다”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천군은 “도심 대비 긴 버스 노선 운영으로 각급학교에서 중대형버스 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예산 배정액으로 3억8천만 원을 받았으나 실제 소요액은 5억8천5백만 원으로 2억5백만 원이 부족하다.” 또한 “통학버스 교체비 및 임차차량 임대비 지원 예산을 현실에 맞게 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군은 지역 특수성상 통학거리가 멀어 통학차량이 꼭 필요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며, “28일 교육감 면담을 통해 통학차량 지원 편성 단가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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