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광교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용지 5만1,700㎡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파트용지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소형평형 중심으로 전용면적 60㎡이하 1,083세대와 60~85㎡이하 278세대 등 총1,36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지 공급 가격은 1,668억이다.
이번 용지는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입주예정인 에콘힐 바로 옆에 자리하고 국도 42호선과 인접해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호수공원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 용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용지 공급은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급대상자 선정은 접수 당일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할 에정이다.
한편 이번 공급될 공동주택용지는 도시공사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정부의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민간에 매각하게 됐다.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은 총 30,140세대 중 현재까지 43.8%, 13,214세대의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분양문의 : 031-8012-7524, 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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