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첫 회의 열고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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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첫 회의 열고 활동 시작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1.04.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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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조무영 제2부시장 비롯해 11명으로 구성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제1회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8일 구성된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1기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은 제2부시장(위원장)·도시정책실장(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이날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미옥 수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거복지 관련기관·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다.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 관련 자문을 했다. 지난 2월 22일 일부개정 된 ‘수원시 주거복지 조례’의 ‘주거복지 대상자’와 ‘입주대상자’ 정의를 일치시키고, 지침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우리 시가 주거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복지권을 보호하고, 주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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