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수원시의원,“수원시 여성안심거리 지정에 따른 의정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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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수원시의원,“수원시 여성안심거리 지정에 따른 의정활동 주력”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1.04.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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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여성안심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15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개최된 ‘여성안심구역 지정 관련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석해 수원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의회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불법행위인 성매매의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여성안심거리 지정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13대를 새로 설치했으며, 이러한 노력 등으로 지난 3월 31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김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말로만 여성안심구역이 아닌 실제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위해서 수원시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수원시가 경찰서등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의정활동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소관기관인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의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도로개설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강조하면서, 평소 집창촌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는 등 수원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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