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주말은 가족 나들이에 좋은 날씨다.
기상청은 “토요일(6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7일(일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밤 늦게 서울·경기와 충남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5일 밝혔다.
기옥은 서울 8도, 대전 5도, 광주 6도, 강릉11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9도, 강릉 19도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 5일 밤 현재 안개가 끼어 있으며, 밤사이 점차 짙어지면서 확대되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개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후 옅어질 전망이나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 형태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해안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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