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숙박시설 확충’ 지원키로
상태바
경기도 ‘관광숙박시설 확충’ 지원키로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11.02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경기도가 관광 숙박시설을 확충 지원키로 했다.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기존 시설을 관광숙박시설로 확충하는 등 대책을 세워서 경기도의 관광숙박 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경기도 숙박시설을 걱정하는 전화가 많았다고 한다”면서 “특히 민선4기 동안 호텔하나 못 만드는 한심한 도지사라고 자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잠은 서울에서 관광은 경기도에서, 지나가는 관광지로 그치고 있는데, 최근에 여주에도 특1급 호테링 생기는 등 성과가 있으나 아직 부족하다”면서 “부지확보되는 관광호텔을 우선 추진하고, 호텔이 잘 설립 안 되는 게 부지가격이 비싸서인데 공공기관이 부지를 직접 공급,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금년 12월 기반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일산 킨텍스 인근인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대화동 일원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내에 특급호텔 960실, 중저가 비즈니스호텔(1~3등급) 3,050실 등 총 4,010실이 신규 확충될 수 있도록 호텔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중저가 비즈니스호텔 부지를 장기임대 또는 공지지가 이하로 공급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