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10일까지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동수)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복지급여 비수급 저소득 빈곤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조사대상으로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중 보장부적합자와 차상위복지 신청자중 보장부적합 결정자, 복지위원 및 통장 등을 통한 보호의뢰 대상자, 단전·단수·도시가스 장기체납 가구 등이 해당된다.
조사는 영통구 주민생활지원과와 관내 8개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현장방문을 통한 상담 및 생활실태 파악,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을 통한 공적자료 전산조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조사결과 공적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신청처리를 하도록 하여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무한돌봄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및 소득 등 지원기준 초과로 공적지원이 불가한 경우 민간서비스 연계지원,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 위기가정 사례관리 및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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