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출범
상태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출범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3.11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가 3월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는 문화관광 인프라의 공간혁신 우수사례 조사를 통해 고양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앞으로 연구회는 고양시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타 자치단체 선진사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단순한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에서 벗어나 공간혁신 개념을 접목하여 관광객은 물론 고양시민까지 즐길 수 있는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회원 간 역할 분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수환 의원은 “문화관광 환경의 발전은 관광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면서, “전문가와 고양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시설을 문화 중심공간으로 바꿔나갈 수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공간혁신연구회는 회장 김수환 의원, 부회장 박현경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미수, 김서현, 김효금, 엄성은, 이해림, 정판오, 채우석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