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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일은 한우데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농협은 물론 대형마트들이 한우 고기 할인 판매에 나서고, 다양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고 하는 '2010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행사가 1일과 2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전국 9개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농협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의 지역축협과 농협유통센터 275개소에서 한우를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0%를 할인해주는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119개 점포에서 ‘유명산지 한우 직송전’을 연다. 이 기간동안 홈플러스는 경북 상주와 문경을 비롯해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에서 직송해 100% DNA 검사를 마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1~1+등급)를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각각 2980원, 3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일 하루 한우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4일부터 10일까지는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잡뼈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중이다.
한편 ‘한우데이’는 2008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저정한 날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11월 1일로 정한 것은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번 모이고,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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