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설 연휴 항공권 예매 1일부터 시작
상태바
제주항공, 내년 설 연휴 항공권 예매 1일부터 시작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0.31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2011년 설 연휴 기간인 2월1일부터 7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에 대한 항공권 예매를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제주항공은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편도 기준 모두 126편을 운항하며, 공급석은 약 2만3천여석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수는 9석으로 제한된다.

또한 내년 2월1일부터 3일 오전까지 제주발 항공편과 2월4일 오후부터 7일까지 김포발 일부 항공편은 할인된 운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상담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 보완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이날 같은 시각에 내년 1~2월 ‘얼리버드 운임’도 개시한다. 얼리버드 운임은 김포~제주 노선을 기준으로 주중 최저 1만원, 주말 최저 2만300원에 예매를 시작하고, 일부 항공편에 한해 전체 좌석의 약 5~7% 수준에서 공급굉가.

단, 70%이상 할인되는 특가 항공권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환불 불가’, ‘여정 변경시 차액 지불’ 같은 제한조건이 있어 예매 전 꼼꼼한 일정 확인이 요구된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