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랑의 교회, 수원시에 기부물품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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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랑의 교회, 수원시에 기부물품 전달해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1.0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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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은 28일 오후 더사랑의 교회가 수원시에 컵라면과 방한용품을 기증하는 기부 전달식에 참여했다. 

오늘 기부 전달식은 김영택 의원의 기부 제안으로 더사랑의 교회가 기부를 결정하고 교회 성도들이 컵라면과 방한용품을 마련해 이뤄졌다. 전달식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 로비에서 김영택 의원,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이지함 부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더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컵라면 4500개는 수원시 내 공유냉장고, 노숙인 시설에 전달된다. 방한용품인 목도리, 장갑, 핫팩 등 800여개는 환경미화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택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또한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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