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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창근 수원시 부시장이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에 들러 축하의 뜻을 전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전국최초로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예창근 수원시 부시장 등 관계자와 시민들은 팔달구 화서1동 202-5번지 지상 1층(66㎡)에 문을 연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 생산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복드림’에서는 무소포제 두부, 100% 우리밀 빵, 생활도자기, 쿠션 등 130여종의 자활 생산품을 비롯해 간병, 청소, 장애인 방문지원, 씽크대 제작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행복드림’ 카페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취미활동, 회원제 운영 등을 통해 자활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사람중심의 공동체”가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일을 통한 근로 빈곤층의 탈빈곤 촉진 및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자활상설매장 ‘행복드림’ 2호, 3호점이 나올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자활상품 개발 및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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