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가족 60여 명은 지난 23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2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농활’을 실천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웅진홀딩스 사업부문(대표이사 이시봉) 임직원들과 가족 60여 명은 지난 23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2리(마을대표 김종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농활’을 실천했다.

구매대행(MRO) 사업과 콜센터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웅진홀딩스 사업부문은 2006년 임초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농사일손돕기, 홀몸어르신 방문, 특산품 직거래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1사 1촌과 더불어 농촌사랑 운동 참여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농촌사랑운동의 범국민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여주군 금사면 상호리에서 농촌사랑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농촌사랑봉사단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농촌체험은 하회탈 만들기 및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농촌을 이해하고 향후 새로운 마음으로 농촌사랑을 전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사랑봉사단은 의료진료,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농촌지역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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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