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20년 ‘제7회 사회복무大賞’ 전국 최우수 기관 大賞(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2월 11일 병무청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에서 열린 제7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수원시 권선구청’이 전국 최우수 기관 大賞(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대구 달서구청이 우수기관(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권선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을 본청 11개과와 12개동행정복지센터에 82명을 적재적소 근무지에 지정해 복무관리하고 있다.

병무청 주관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해 ‘14년부터 사회복무大賞 제도를 운영하며 모범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기관·직원을 선발하여 매년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복무기관 부문 최우수·우수기관 선정은 병무청이 전국 사회복무관리 1만2천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은 기관, ▲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 부실율이 낮은 기관,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 등을 전국 각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하여 확정한다. 권선구청은 지난 1월 경인지방병무청에서 1천3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복무기관 실태조사 종합평가에서 상등급 67개 기관으로 검증된 바 있다.
권선구청(생활안전과장 차영규)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키 위해 부서장 주재로 소양교육 실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위기대처 능력 향상, 간담회 실시, 사기진작,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간 고충상담 멘토링제 운영, 사회복무요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 능력배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시민들로부터 더 따뜻한 관심과 신뢰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과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의 표창 수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제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밟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