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랑비’ 부른 허각 우승에 “괜히 기분 좋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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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사랑비’ 부른 허각 우승에 “괜히 기분 좋네, 히히히”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0.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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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노래 ‘사랑비’를 부른 허각이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것에 대한 소감이 올라온 김태우의 미니홈피 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가수 김태우가 자신의 노래 ‘사랑비’를 부른 허각이 ‘슈퍼스타K2'(아래 슈스케)에서 우승한 것과 관련해 유쾌한 소감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우는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허각씨가 ‘사랑비’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생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면서 “제 노래로 우승을 했다는 사실이요… 히히히”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현승이와 둘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라며 “전 좋은 음악을 만들어 준 현승에게 고마웠고 현승인 열심히 불러준 저에게 고마워 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또한 “허각씨, 존박씨 두분 다 축하 드리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 잊지 마시고 사랑비 보다 더 좋은 자신 만에 음악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음악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했으면 합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김태우는 “지금보다 더 큰 사랑 받길 바래요”라며 “음악으로 맺어진 두분의 우정 멋 있습니다”고 격려했다.

두 달 동안 슈스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에 대해서는 “핫이슈 였어요”라며 “그 때문에 더 많은 대중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을 다시 상기 시키게 된 거 같네요”라고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김태우는 “저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저의 열정과 노력을 다잡네요”라면서 “내년 초에 나올 앨범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음악을 사랑합시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사랑합시다!”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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