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였던 고 박용하의 아버지 박승인 씨가 22일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인은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아들(고 박용하)의 장례식 때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오열한 바 있다.
숨진 아들 곁으로 4개월 만 가게 된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며, 발인은 24일 엄수된다.
고인은 1970~1980년대 유명 가요제작자이자 매니저 1세대로 활동했으며, 가수 양희은씨의 프로모션을 담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