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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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사진전 개최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0.1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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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통해 갈고닦은 학습자들 이야기 담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화동 마을 학습공간 재미공작소에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사진전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0년 고양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다운 주말, 주말을 담다’ 수업을 통해 반년여 간 갈고 닦은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매주 토요일 재미공작소에 모여 사진의 기초부터 배워나가며, 우리 고장의 골목 구석구석과 인근의 아름다운 정경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았다.
지도를 맡은 김종률 사진작가는 “사라져가는 골목의 정취를 통해 고양시와 인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학습자들의 열정과 발전이 놀라웠다.”며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미공작소(☏010-9268-09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여 시민주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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