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고 최진실 고마운 분” 무명시절 사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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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고 최진실 고마운 분” 무명시절 사연 고백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0.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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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곤이 고 최진실과 함께 CF를 찍으며 겪은 감동스런 사연을 털어나 화제다.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화면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모델 겸 배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태곤이 무명시절에 고 최진실과 함께 CF를 찍으며 겪은 감동스런 사연을 털어놨다.

이태곤은 20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무명시절 보험회사 CF에 캐스팅돼 호주 로케 촬영 갔을 때의 경험을 소개했다.

당시 이태곤은 계속 무릎을 꿇고 최진실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장면을 촬영하는라 무릎이 엄청 아팠을 때, “최진실 선배님이 스태프들에게 ‘무릎이 아픈데 연기를 어떻게 하냐’며 챙겨주셨다”고 회상했다.

이태곤은 또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최진실 선배님은 ‘이거 이렇게 하면 잘 나올텐데’라고 조언을 주셨던 너무나 고마운 분”이라며 자신 같은 무명배우에게도 많은 신경을 써 줬다고 말했다.

이날 이태곤은 또한 자신이 1977년 생으로 원빈과 동갑이라면서 “노안 때문에 사람들이 나이가 많은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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