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멤버 온유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쌀 1.44톤을 북한에 보냈다.
쌀화환 업체인 드리미 대표 노승구 씨는 “샤이니의 온유가 지난 16일 기아대책에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 1.44톤을 북한 어린이 돕기용으로 보내기 위해 오늘 인천항 보세창고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리미 쌀 1.44톤은 기아대책에서 준비한 밀가루, 소면, 소금, 건빵 등으로 구성된 식량키트 및 의약품, 식수소독제 등과 함께 오는 22일 북한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번에 북한으로 전달되는 쌀 1.44톤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출연중인 온유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내온 것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5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출연시에도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770kg을 국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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