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직장교육과 사례 위주의 심화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집합교육 대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강사의 1부 직장교육은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개념,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의 내용으로,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2부 심화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특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강태욱 사무관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태욱 강사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지역주민들의 갈등해소로 17년 만에 비안도 뱃길 확보’를 소개하며 적극행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를 강화 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발 앞선 적극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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