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기업 발전 방향 ‘지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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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발전 방향 ‘지혜 모은다’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0.10.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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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토론회

경기복지재단(서상목 이사장)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발전과제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회적기업과 자활사업관계자,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지난 3년 동안의 사회적기업을 평가하고 제2기 지역복지계획이 시행되는 향후 4년 간의 사회적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인증제도를 거쳐서 60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중이다.

지금까지는 고용노동부에 의해 정책지원이 되어 왔으나 2011년부터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이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며 사회적기업의 중심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전환되기 시작하는 주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형사회적기업모델개발과 지원정책을 통한 발전과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 사회는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이영환 교수가 맡으며,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센터의 김성기 박사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평가’와 경기복지재단의 배미원 박사의 ‘능동적 복지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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