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지난달 126대 1의 열기속에 분양된 파주 월롱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중 잔여필지에 대한 분양접수를 18일, 19일 이틀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접수하는 잔여필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주유소와 충전소용지 각 1필지 등으로 총 12필지이며, LG디스플레이, 당동, 선유산업단지와 함께 세계최대규모의 LCD 클러스터를 이루게 되는 파주월롱산업단지의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파주월롱산단은 83만9천609㎡ 규모로, 산업용지는 전량 LG화학와 LG이노텍에게 분양됐으며, 이번 달 말 준공하는 LG이노텍 공장은 이미 제품을 생산중이다.
월롱산단 지원시설용지는 단지내 약 5천500여명의 근무인력과 자유로에서 10분이내의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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