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분노 못 이겨 김정근 아나운서 ‘멱살잡이’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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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분노 못 이겨 김정근 아나운서 ‘멱살잡이’한 사연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10.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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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총각 김제동이 MBC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MBC ‘7일간의 기적’ 화면 갈무리ⓒ 뉴스윈(데일리경인)

노총각 김제동이 품절남이 된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방송인 김제동의 김정근 아나운서 멱살잡이는 지난 14일 방영된 MBC ‘7일간의 기적’에서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김제동이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은 이유는 간단(?)하다. 불과 3개월 전 방송에서 솔로의 외로움을 토로했던 김정근 아나운서가 갑자기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소속을 발표했기 때문.

이날 방송은 김정근 아나운서가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있던 당시에 녹화됐다. 방송에서 김제동은 김정근 이 나타나자 바로 다가가 멱살부터 잡았다.

김제동은 “영조 정조 시대에 결혼하는 남자에게 멱살을 잡는 전통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멱살을 잡았다.

멱살이 잡힌 상황에서도 김정근 아나운서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오히려 김정근 아나운서는 “좋은 일이니까 마음껏 잡아라”고 말해 곧 품절남이 되는 가진 자의 여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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