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구 디초코릿이엔티에프)에 계약해지를 최종 통보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8월 초 소속사 디초콜릿 이엔에프티에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유재석은 소속사한테서 원하는 답을 듣지 못했으며, 결국 계약해지까지 간 것이다.
앞서 유재석의 소속사는 지난 6월 전 경영진들이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채권단이 80억원 가량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유재석은 5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현 소속사와 결별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 언론들은 최근 유재석을 영입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이 거액의 계약금을 걸고 경쟁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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