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위해물품 적발기법 및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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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해물품 적발기법 및 사례집 발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7.07.1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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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마약ㆍ부정의약품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반입을 관세국경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민건강 위해물품 적발기법 및 사례집'을 발간, 지난 11일 전국세관과 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 밖에도 관세청은 최근 해외여행과 인터넷을 통한 국제상거래의 보편화에 편승하여 마약ㆍ가짜 비아그라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밀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특별단속본부'출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 책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차단을 위해 연구한 정밀분석기법과 검색기법 노하우(know-how) 등을 상세히 정리해 수록했다.

또한 그간 중앙관세분석소에서 분석을 통해 적발한 마약류, 부정의약품 등 80여건의 적발사례를 실물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 책이 국민건강 위해물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kkc@news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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