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뷔페, 대형음식점 125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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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뷔페, 대형음식점 125개소’ 점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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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예방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집단 식중독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뷔페와 대형음식점(330㎡이상) 12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여부, 무표시 및 허위표시 제품 등 사용여부,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물의 즉석 조리 제공 여부 등을 집중해서 살피고, 식중독 우려업소에 대해서는 간이키드 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점검 전 영업주에게 단속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업소의 자율관리를 유도한 뒤, 점검시 식품안전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점검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 중 재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옥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식품접객업 영업주 스스로가 식중독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고 식중독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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