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중앙도서관 ‘전국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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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중앙도서관 ‘전국 최고’ 평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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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 파주중앙도서관이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평가대상기관 644개 가운데 공공도서관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파주중앙도서관은 특히 문화, 독서프로그램의 실적과 다문화인·군인 대상 프로그램 등 특수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도서관을 통한 양질의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거쳐 실시됐으며, 도서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부, 1인당 대출권수, 문화·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 실적 및 우수성, 노인이나 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인 등 특수계층을 위한 서비스의 우수성 등 9개 영역을 평가했다.

수상식은 2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도서관단체와 도서관인 모임의 장인 ‘2010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수상기관인 파주중앙도서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로써 경기도의 도서관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 수준 역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경기도내 군포중앙도서관과 수원지혜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도와 파주시에서 지원한 제1사단 백곰병영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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