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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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수원시장배 전국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 포스터. ⓒ 데일리경인 |
아마추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10 수원시장배 전국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수원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바둑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반상위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어르신부, 성인최강부, 성인일반부, 여성부, 가족부,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등 1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초등학생부, 여학생부, 유치부 등은 수원시 관내 학생들로 제한한다.
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성인최강부와 여성부 예선대국이 진행되고 3일에는 성인최강부, 여성부 본선과 어르신부, 성인일반부, 가족부 등 예선과 본선대국이 열린다.
개회식은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고 대회 관람객들을 위해 휘호받기, 크로키 스케치, 도전! 바둑퀴즈왕 등 이벤트행사도 열린다. 또한 외국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체스대회도 개최된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5만원부터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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