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침수 피해 중소사업장’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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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침수 피해 중소사업장’ 긴급 지원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09.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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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을 긴급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수도권 소재 390여개 중소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사업장의 복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는 우선 복구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감전과 건설현장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전 보건 시설에 대한 복구비용을 지원하고, 피해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을 기업체 사정을 감안, 필요한 시기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안전사고 예방지원은 관할 지방노동관서 산업안전과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은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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