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광고모델 선호도 ‘하락’
이승기-신민아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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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광고모델 선호도 ‘하락’
이승기-신민아에 밀려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2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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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퀸’으로 통할 만큼 인기를 누리던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디어 광고모델 선호도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광고효과와 광고모델 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지난 8월 광고시청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김연아가 호감도 4.7%로 3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1위는 호감도 13.2%를 기록한 가수 이승기가 차지했으며, 배우 신민아가 11.2%로 2위에 올랐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기가 치솟았다.

연구소 측은 김연아가 최근 오서 코치와 결별한 것이 선호모델 순위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소비자조사를 시작한 한국CM전략연구소는 매월 말 서울수도권 10~59세 남녀 1천200명을 상대로 미디어 광모모델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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