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협박피해자 “임신, 자살 협박하며 돈 요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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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협박피해자 “임신, 자살 협박하며 돈 요구” 주장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18 12: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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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와 낙태설로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이루(본명 조성현)씨 부자와 갈등을 빚다 고소당한 최진희씨에게 협박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이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방송의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씨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자의 인터뷰가 나왔다.

이 남자는 연애 도중, 최씨한테서 전화로 ‘자살한다’, ‘임신했다’, ‘병원에 입원하겠다’는 따위의 협박을 당했고 돈도 요구받았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이 남자는 “법이 없었다면 최희진을 죽이고 나도 죽었다”면서 “최희진이 보낸 몇 개의 문자는 안 지웠고, 태진아에게 보낸 계좌번호가 내게 요구한 계좌번호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진아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최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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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몽 2010-09-18 13:11:35
폐쇄되었다는 홈피는 다시 열렸고 다른 남성의 등장이 태진아의 음모라는 식의 이야기가 대문을 장식 했네요.
정말 뭐가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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