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플레이보이 창업자 동거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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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플레이보이 창업자 동거제안 “거절”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9.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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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의 동거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이파니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의 제안을 거절 안했다면 평생 먹고 살만한 돈을 벌었을 것”이라면서 “당시 그의 제안을 거절했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동거 제안은 플레이보이의 ‘2006 독일 월드컵’ 특집호 화보 촬영차 미국 LA에 있는 휴 헤프너의 저택에 방문했을 때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3년간 플레이보이 저택에서 지내면 평생 먹고 살만한 어마어마한 액수의 현금이나 현물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파니는 “한국의 부모님과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아들도 없었을 것”이라며 “일확천금보다 지금의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이름을 알린 이파니는 현재 돌아온 싱글로 4살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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