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750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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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지난 15일 화성시, 용인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2010 삼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쌀과 참기름 등의 생필품을 지역 가정에 전달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정영원 주민자치위원, 박보환 국회의원(화성을), 최우수 전무(삼성전자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장), 엄태환 동탄3동 노인회장. ⓒ 데일리경인 |
삼성전자는 지난15일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화성시와 용인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2010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 나눔봉사활동을 폈다.
이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와 용인시의 750가정에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 주민자치센터가 직접 추석 명절에 긴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준비된 생필품은 수혜대상자가 직접 선택한 쌀, 라면, 참기름 세트, 한과, 세제 등으로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동탄신도시 능동마을 주공7단지 제2경로당에서 진행된 전달식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박보환 국회의원(화성을), 엄태환 노인회장(동탄3동 분회장), 정영원 주민자치위원 등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엄태환 동탄3동 노인회장은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따뜻한 배려와 정성 어린 선물에 노인분들이 모두 즐거워하신다”면서 “덕분에 올 추석은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신선한 제철김치를 어려운 2008가정에 전달하는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도 2차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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