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화성시 태풍 피해복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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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화성시 태풍 피해복구 현장 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9.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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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심각한 표정으로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태풍 곤파스 피해를 입은 화성시 염전에 들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1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화성시 서신면의 포도농가와 염전 등지를 방문했다.

현재 수원시는 곤파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화성시에 수원시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을 대거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염 시장의 이날 화성시 방문은 피해복구 추가 지원에 필요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이뤄졌다.

수원시는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화성시로 자원봉사자들을 계속 보낼 계획이며 피해복구지원활동과 함께 피해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성포도 등 화성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가 이처럼 화성시의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자 훈훈한 사연도 이어지고 이다. 경기국악운동연합회(회장 오은영) 회원 15명이 산행 계획을 취소하고 피해복구에 참여한 것이다.

이들은 12일 1오전 8시 산행을 위해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모였다가 화성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단을 보고 산행 대신 피해복구지원에 동참해 화성시 서신면 일대에서 농가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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