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검증특위’ 위해 손 잡은 야5당 대표들. 왼쪽부터 공성경 창조한국당 대표,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원내대표. ⓒ 데일리경인(민주당 제공)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5당이 국회에서 4대강 사업 검증특위 구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한 5당 대표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4대강 사업 검증특위 구성 촉구를 위한 대표회담을 열어 이와 같이 합의했다.

5당 대표들은 또한 각당 4대강대책특위 위원장들이 수일 내 회동을 갖고 4대강 사업 대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아울러 야5당은 앞으로 지자체장들과 공동으로 4대강 사업 검증을 위한 연석회의도 갖기로 했다.

김원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