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있으되 장애없는 생활을 만들어가는 화성시가 15일 유앤아이센터(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화성시장애인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적?예술적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에 이어 화성시연예예술인협회와 박경원 다원예술단의 축하공연,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장애인 비즈공예 및 핸드 페인팅 전시, 장애인 보장구 전시 및 수리 등 각종 부대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 당선자는 장애학생 작품전시회장을 방문, 장애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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