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화성시 정봉희씨가 창작업스타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내외 뷰티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사)국제헤어피부미용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5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과 내국인 2천500명이 참가했다.
창작업스타일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봉희씨는 현재 화성시 향남읍에서 헤어샵을 운영하면서, 매월 2~3회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정봉희씨는 현재 신부웨딩 메이크업, 업스타일 부문에서 국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미용 기능장 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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