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8일 농아인 협회 봄나들이와 관련 “공공근로 같은 단발적이고 시혜적인 정책보다는 꾸준히 일하실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어르신, 장애우 고용 의무제 사회적 기업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채 후보는 또 “화성시 거주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장애우 재활교육 및 장애우 사회적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글로벌 다문화 가정센터건립과 권역별 장애우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채 후보는 이어 태안 라이온스 클럽 제20주년 기념 이취임식과 한노총 남부지부, 동탄 아파트연합회 등에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