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민주당화성시장후보는 17일 오후 송전탑지중화사업과 관련해 팔탄면 송전선로 및 송전탑 건설반대 대책위원회 협의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송전선및 송전탑 지상 설치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채인석 화성시장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송전탑의 지중화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편 팔탄면 송전선로및 송전탑 건설반대 대책위원회 협의단체에 따르면 그간 화성시 행정과 의회에서 전혀 사업진행 계획에 대해 함구로 일관해 왔다.
대책위는 또 "송전선과 송전탑건설계획은 수년전부터 설계가 이뤄져 진행하는 과정으로서 송전탑 건설 편입 토지나 선하지 구간의 토지 소유자들과 인근 주민 피해보상 계획 재산권의 침해 등에 대해서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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